제1기 수원시민자치대학 명예기자단 2차 정기회의가 4/10(월) 11시에 제2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의 회의는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기자단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들과, 기자단 분들에게 듣고 싶은 내용들, 기자단 분들의 역할 및 임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3명의 명예기자단 분들 중 10명의 기자님들이 오늘 회의에 참여하셨습니다 

제1기 명예기자단 13명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소속단체원들에게 그리고 주변 지인분들에게 시민자치대학에 대해 알려주시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교육으로의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운동을 해주고, 온라인상에서는 네이버 밴드나 카페등의 온라인 소모임을 활용하여 시민자치대학의 새로운 소식을 공유, 전파시켜 주며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영역을 더욱 넓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이 전하는 말

1기 명예기자단이 작년 시범운영을 마치고 위촉되었던 것처럼, 2017년도 1학기 수료에 따라 2기 명예기자단 신규위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기 맞이를 준비하기 위해 기자단분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는 명예기자단을 신규로 구성하여 운영 초기의 단계이기 때문에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본소양교육 또한 상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월과 2월에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한 데에 이어 세번째 기본소양교육은, 1차 정기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의 연장선으로 '영상 제작하기'에 대한 추진계획 또한 공유했습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이 듣고 싶은 말

2학기 교육과정 개설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교육과정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시민자치대학에서 교육과정명칭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고민했던 과정들을 공유하고 기자단이 아닌 수원시민으로, 예비수강생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교육과정 명칭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분한분의 소중한 의견 충분히 반영하겠습니다.

명예기자단의 역할과 임무

명예기자단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는 홍보에 주력했다면 운영 4개월 차인 지금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기본소양교육을 수강하신만큼, 이제는 기자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사쓰기'를 본격적으로 하실 단계라는 점을 시민자치대학과 기자단이 상호 인정하여 매월 1회씩 기자단 분들이 쓰시는 기사들이 게재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자치대학 수료 이후 수강생들의 모습과, 현재 진행중인 수강생들의 인터뷰 기사들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기자단 분들의 새로운 활동에 모두 박수쳐 주세요^^

※ 수원시민자치대학 명예기자단은 시민자치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우선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수원시민자치대학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수원시민자치대학 임제린(031-220-8080, abc@suwon.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