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정 | 26년도 2학기 우리동네 문제해결사-혼합반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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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미자 작성일2026-10-18 14:44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 26년도 2학기 우리동네 문제해결사-혼합반 "5강" >
- 강의일시
- 2026.10.14.(수) 09:00~14:00
- 강의장소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 교육과정
- 우리동네 문제해결사
- 담임교수
- 여용옥 교수
- 보조교사
- 황미자 학습매니저
- 교육대상
- 통장/ 통장지원 예정자/ 지역활동 유경험자
- 강의주제
- 문제지역 또는 우수사례지역 답사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1. 현장조사 시 주요 포인트 및 보고서 작성 방법: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과 보완할 사항
- 자원회수시설과 연결하여 동네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아이디어 및 사진 기록

2. 자원회수시설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알기:
①자원회수시설이란, 소각열을 회수, 자원화하는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갖춘 소각시설
②소각재는 콘크리트용 순환 잔골재 원료로 재활용 또는 매립, 비산재 등은 집진기로 걸러 지정지에 매립
③불가연성 쓰레기는 기계수명단축 및 유해가스를 발생시킴
④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습득 (음식물 쓰레기 배출 관련 사항은 각 지자체마다 다름)
★쓰레기의 변신: 쓰레기를 건축자재인 벽돌, 몰딩으로 또는 액자, 바이오연료나 사료 등으로 만들고, 비닐하우스에서는 탄소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이용 식물재배성장을 활발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3.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안내 동영상 시청:
①하루 600톤의 쓰레기 소각 가능한 전국 4위 규모의 시설
②질소산화물제거설비(SNCR), 반건식 알카리흡수탑, 반응식 여과집진기, 중앙제어실, SCR촉매탑, 세차설비 등을 갖춤
③쓰레기 감량 목표 관리제, 반입 쓰레기 점검 강화 및 샘플링,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퇴비로 재활용
4.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둘러보기: 반입장, 크레인조정실, 중앙제어실 등 견학


5. 식사 및 조별 토의: 어릴 때부터 체험교육,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 “교육” 중요!
본문
어제 내린 비로 갑자기 쌀쌀해진 오늘,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모여 영통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로 향했다. 대부분 처음 경험하는 자원회수시설 견학으로 수원시의 쓰레기 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원회수시설을 돌아보니 생각보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고 쌓여있는 어마어마한 쓰레기 양에 다시 한번 놀란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2015년 폐기물 처리시설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전국에서도 가장 잘 관리운영되는 시설이라고 한다. 간접영향권인 300미터 이내의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관리감독 권한, 난방비 평균값 무료, 특수건강검진, 문화여가시설 반값 할인" 등 쓰레기 처리로 발생한 이익 중 10퍼센트에 달하는 금액을 다양한 경제적 이득으로 돌려준다고 한다. 이사를 고려해 볼까?~^^~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쓰레기 자원화 방법은 바이오 연료 생산이지만 수원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주로 닭의 사료를 만드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니 음쓰를 버릴 때는 닭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배출해야 한다는~~ 흙이 묻거나 간이 세게 되어 있다면 또는 뼈처럼 너무 딱딱하다면 쓰레기를 활용하기 위해 처리하는 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분리배출 표시 중간에 표시된 대로 배출하면 된다. 그리고 배출표시 아래 작은 영어글씨가 5가지 있다면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 안타는 쓰레기인 도자기나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내열유리 등은 재활용쓰레기도 소각용 일반쓰레기도 아니라고 한다. 화분을 버리려면 부숴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조금씩 나눠 버려야 한다. 하지만 화분 하나 버리다 두 달이 걸리 수 있으니 그냥 어찌 버려야 할 지 모르겠다면 무조건 스티커를 붙이라고 한다. 그러면 수거해 가서 내가 낸 그 스티커 비용으로 쓰레기 분류 배출 일자리를 창출해 대신 처리해 준다고 한다.
재미있게 퀴즈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펌프가 달린 샴푸통은 일반쓰레기, 알판을 묶는 흰색의 딱딱한 끈은 플라스틱, 햅반용기는 거의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재활용되지 않는 용기들도 있으니 확인 후 배출해야 한다는 등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늘 혼합반에서는 모든 문제를 맞춘 분들이 일곱 분이나 나와 놀라웠다. 결국 '가위 바위 보'로 최종 승자를 가려 상품을 드려야 했다. 다들 환경 문제에 해박하시다는~^^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왜 분리배출해야 하는 지를 어릴 때부터 교육하고 외국인 이주민들에게도 그 당위성을 알리면서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강사님의 말씀으로 오늘의 답사를 마쳤다.
거무튀튀 더럽기만한 쓰레기 무덤을 돌아보고 나와보니 자원회수시설의 굴뚝 위로 눈부시게 파랗고 맑은 가을 하늘이 있었다. 저 맑은 하늘을 우리의 아이들도 볼 수 있도록 나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노력을 보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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