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찾아가는 시민의 정부" 교육은 조배정부터 시작합니다.

한분한분 1조, 2조, 3조, 4조 또다시 1조, 2조~~ 호명하며 4개의 조원이 정해지고 조의 팀장과 서기가 정해졌습니다.

친한사람과 옆자리 짝꿍이었다가 조금은 낯설었을수 있는 분위기는 송창석 본부장의 "아이스브레이킹"과 수강생과 참여하고 소통하는 수업으로 조금씩 부드러워졌습니다. 수원시의 시민의정부의 현재 위치와 현재진행형 시민참여정책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형수업과 토의형 수업이 함께 진행되는 이번 수업에서는 이론강의 중간중간 수강생분들의 기습질문과 이해, 공감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정자3동 주민분들께 던진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마음을 비우는 것", "사람과의 관계"라고 이야기해주셨던 게 계속 되새겨지는 강의였습니다. 

본격적인 워크숍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마을"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나누는 시간!, "우리마을"하면 생각하는 단어나 느낌을 적어보세요~

강의교수님의 진행에 맞춰 다들 능수능란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항상 애정어린 시선으로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시는 시민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우리동네의 문제점과 그에 따르는 해결방안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조 발표는 2조의 청일점 통장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4조에서 생각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어떤것이 있었을까요?

1조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토의를 진행하며 나온 내용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다른 조에서는 어떤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나왔는지, 우리 조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해결방안들도 경청하며 배우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3조 토의의 결과를 들어봅니다. 오늘의 교육을 시작으로 더 행복한, 더 살기 좋은 정자3동을 위한 고민을 함께해 나가고 결과가 어떻든 한번 시도해보고 도전해보는 용기를 얻어가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