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진행전문가 심화과정의 2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간단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조별로 각자 다른 단위가 적혀있는 카드를 가지고 어느 한 단위를 알아내는 게임인데요,

서로 종이를 보여주지 않고 오직 말로만 정보를 교류하며 답을 찾는 게임입니다.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암산으로도 쉽게 할 수 있는 계산이라고 하시는데, 각자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이를 말로 공유하면서 계산까지 하시려니

다들 어렵게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왜 게임이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은 것 같냐는 질문에, 서로간 정보공유가 잘 되지 않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재밌는 방법으로 서로 의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웠고, 우리가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시간 이렇게 즐겁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