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은 이번 학기에 특별히 추가된 '소통 및 회의기법'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강의는 앞으로 8주간 교육과정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질 토의와 소통을 미리 준비하고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더불어 통장과정과 아파트과정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타 교육과정의 구성원과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강의는 갈등문화연구원장이자 갈등해결&평화센터 연구원이신 박인혜 연구원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조별로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활동을 하면 할수록 점점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눌 때에도 큰 소리없이 웃으며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디어 모으기 활동으로 '회의에 늦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조별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원의 3배수 이상 의견이 나와야하니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벼운 벌금부터 간식쏘기, 다음 시기에 불이익주기, 시간이 되면 문을 폐쇄하는 등 무시무시한 벌칙까지 등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