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2학기 | 갈등조정 전문가 첫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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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민자치대학 작성일2017-05-25 11:33 조회1,977회 댓글0건관련링크
< 갈등조정 전문가 첫수업 >
<갈등에 대한 나의 자세>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강하시는 수강생 분들이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 1강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갈등에 대한 나의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업은 기초과정으로 개설되어 있어 갈등해결과 소통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이라면 어렵지 않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강의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의는 박수선 강의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본문
[자기소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마음속으로 처음만난 사람들에게 자기소개를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저는 권선구에 살고 있는 수원시민자치대학 수강생입니다." 라고 일반적인 소개를 할 것 같은데, 오늘 수업에서는 오감을 이용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뽁뽁이를 터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자기소개하면 생각나는 이름, 소속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을 소개하는 색다른 방법이었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했지만 이름만 듣고 끝나는 형식적인 자기소개보다 훨씬 기억에 남을 것 같죠?
[갈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1. 갈등의 이미지
여러분들이 갈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건가요? "싸움, 억울함, 화난 표정, 스트레스" 등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는데, 사실 갈등 자체가 파괴적이라기 보다는 '갈등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새로운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고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갈등의 요소
갈등은 사람들 사이에 다른 가치관이 달라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의견차이로 인한 갈등유형들이 있습니다.
3. 갈등해결 유형
같은 갈등상황에서도 사람들마다 대응하는 유형들이 5가지가 있는데 '회피형', '대립형', '절충형', '수용형', '협동형' 등입니다. 상황에 따라 바람직한 유형들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회피형일때보다 협동형 유형일 때 갈등해결의 만족도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작성자 :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민자치대학 임제린(abc@suwon.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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