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민자치위원'의 첫 수업이 있던 14일 목요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교육과정을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아 수원시민자치대학 처음으로 '분반'을 하였습니다.

공정한 반 편성을 위해 수강생이 직접 추첨하여 '주민반'과 '자치반'을 편성하였습니다.

 

 

 

'주민반'은 15명 내외의 소수로 구성된 반입니다.

수가 적지만, 그동안의 자치대학 교육의 결과로 봤을땐 적은 수의 반이 서로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기엔 더없이 좋아서

수료식이 다가오기도 전해 함께 여러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이번 '주민반'도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시길 바랍니다.

 

'주민반'의 담임교수님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최석환 연구위원님입니다.

부드럽고 정확하게 주민반을 이끌어주실 수 있는 분이라 자신합니다!

 

 

주민반의 첫 시작,

만국공통의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자기소개하세요'라고 하면 다들 긴장하시니 이렇게 기본 질문을 드렸어요~

 

이름과 하는 일, 요즘 나의 상태를 날씨에 묘사하면?, 그리고 교육에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돌아가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야기 순서가 왔을 때 긴장과 부담을 풀어드리기 위해 몰랑몰랑한 양 인형을 활용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시면서도 마을이야기, 문제점, 좋은점 등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어서 시간이 아주 훌쩍훌쩍 갔답니다.

 

 

 

주민반 여러분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