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를 입지않으면 쌀쌀함이 느껴지는 11월 가을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과정을 취소했던 수원시민자치대학은 가을을 맞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규과정 외에도 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과정 등 여러 교육과정을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기쁨을 같이 나누면 배가된다는 속담처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훈훈한 소식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1월 11일 수원시민자치대학 5기 수료생분들께서 힘을 모아 기부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치대학에서도 응원하고자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간 곳은 수원델타플렉스와 수원종합공구단지, 중고차 등 차량관련 업종이 많이 배치된 평동주민센터 입니다. 

 

시민자치대학에서 도착하였을때는 5기 수료생분과 평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께서 기부할 쌀을 내리고 있으셨습니다. 

  

 

 

 

  

오늘 기부할 쌀들은 수료생분 중 한분께서 농사 지은 쌀을 당일 정미한 것으로 김갑선님  말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기부한 쌀중에 제일 품질이 좋은 쌀이다'라고 하셨습니다. ^-^ 

 

 

 

5기 수료생 김갑선님을 비롯한 수료생분들과 평동 김상길 동장님께서 기부행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이번 기부행사에 대한 연락을 주신 자치대학 5기 수료생 김갑선님이세요.  이번 기부가 일회성이 아닌 추후에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자치대학에서 맺은 인연이 수원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기부행사를 마치고 평동 동장님과 다과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시간에 진행한 행사이었지만 자치대학을 수료한 분들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관리를 위한 자치대학인만큼

 

다양한 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